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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2배 강력해진 엔진코팅제 ‘올 뉴 불스파워’ 출시

더드라이브 조창현 기자

입력 : 2018.04.04 07:15

불스원이 3중 엔진코팅막으로 엔진 보호 성능을 2배 강화한 신제품 엔진코팅제 ‘올 뉴 불스파워’를 출시했다.

자동차 시동을 걸 때 엔진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엔진오일이 전체로 퍼지기까지는 약 7초의 시간이 걸린다. 초기 시동이라고 불리는 이 짧은 순간 엔진은 윤활유 없이 금속끼리 부딪히며 수백 번 이상 움직이는데,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되는 엔진 마모의 70~80%가 바로 이 때 발생한다.

불스파워는 이런 엔진 마모로 인한 손상을 방지해 주는 엔진 코팅제로서 엔진오일에 넣어 사용하면 엔진 내벽 보호와 출력 증강, 연비 향상, 소음/매연 감소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올 뉴 불스파워는 새로워진 3중 코팅 기술로 기존 제품 대비 엔진 마모 방지 성능을 2배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는 유기 몰리브덴(AOMC) 성분이 초기 시동 및 도심 주행 시 윤활성을 높여 1차로 엔진을 보호하고, 나노 풀러렌 성분이 실린더와 벽면 사이에서 베어링 작용을 해 2차로 마모를 방지한다. 마지막으로 고온에서 발생하는 흠집에 강한 유기 텅스텐 성분이 3중 코팅막을 형성해 고출력 고속주행 시에도 엔진을 보호한다.

가격은 4만5000원으로 불스원 제품을 취급하는 전국 카센터에서 판매한다. 사용법은 엔진오일을 주입할 때 함께 넣어주면 되고, 엔진오일 2회 교체 당 불스파워 한 병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 한지영 상무는 “초기시동 시 마모 발생, 고출력 주행 등 극한 환경에 처한 엔진의 성능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엔진코팅제의 주기적인 사용은 필수”라며 “더욱 강력해진 올 뉴 불스파워를 통해 내 차를 관리하는 보람과 함께 엔진 보호 효과를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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