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02 16:16
수정 : 2018.04.02 16:16

현대자동차는 지난 달 국내 6만7577대, 해외 32만9464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39만 704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1.6% 증가한 수치로, 국내 판매는 6%, 해외 판매는 0.8% 증가한 실적이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1.6% 증가한 수치로, 국내 판매는 6%, 해외 판매는 0.8% 증가한 실적이다.

국내 시장은 신형 싼타페와 그랜저가 견인했다.싼타페는 1만3076대가 판매되며 최다 판매 차종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랜저는 1만598대가 판매돼 4개월 만에 다시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특히, 싼타페는 누적 계약 대수 3만2000대 돌파, 출고 대기 물량 1만3000대를 돌파하며 중형 SUV 절대강자의 성공적인 부활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특히, 싼타페는 누적 계약 대수 3만2000대 돌파, 출고 대기 물량 1만3000대를 돌파하며 중형 SUV 절대강자의 성공적인 부활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싼타페와 그랜저의 판매 호조에 힘업어, 지난 2015년 12월 이래 27개월 만에 세단과 RV 시장에서 1만대 판매 동시 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제네시스는 G80가 3618대, G70가 1233대, EQ900가 992대 판매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5843대가 판매됐으며, 상용차 시장에서는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총 1만3421대, 중대형버스와 트럭을 합친 대형상용차는 2952대가 판매됐다.
제네시스는 G80가 3618대, G70가 1233대, EQ900가 992대 판매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5843대가 판매됐으며, 상용차 시장에서는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총 1만3421대, 중대형버스와 트럭을 합친 대형상용차는 2952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와 그랜저가 동시에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각각 RV 시장과 세단 시장에서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했다”며 “주력차종을 중심으로 판촉 활동을 강화해 판매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 판매는 코나의 수출과 브라질과 러시아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 등이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했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
한편, 해외 판매는 코나의 수출과 브라질과 러시아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 등이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했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