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02 16:16
수정 : 2018.04.02 16:16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4만8540대, 해외 19만3734대 등 총 24만227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9%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 또한 전년 대비 3.7% 늘어나 글로벌 판매는 총 3.4% 증가했다.
지난달 기아차의 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가 국내에서 3147대, 해외에서 3만8599대 등 총 4만1746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이어 프라이드(리오)가 3만2365대, K3가 2만9778대 판매됐다(구형 및 현지 전략형 모델 포함).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1.9% 증가한 4만8540대를 판매했다. 지난 2월 말 출시된 신형 K3, 레이와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국내 판매 성장을 이끌었으며, K7과 쏘렌토 등도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특히, K3는 강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난달 5085대(일부 구형 포함)가 판매돼 지난 2014년 12월 이후 39개월 만에 처음으로 월간 판매 5000대를 돌파했다. 이와 함께, 올해 초 선보인 K5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5043대의 판매량을 기록, 지난 2014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K시리즈 대표 모델 2개 차종이 동시에 월간 판매 5000대를 넘어섰다.
지난달 기아차의 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가 국내에서 3147대, 해외에서 3만8599대 등 총 4만1746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이어 프라이드(리오)가 3만2365대, K3가 2만9778대 판매됐다(구형 및 현지 전략형 모델 포함).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1.9% 증가한 4만8540대를 판매했다. 지난 2월 말 출시된 신형 K3, 레이와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국내 판매 성장을 이끌었으며, K7과 쏘렌토 등도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특히, K3는 강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난달 5085대(일부 구형 포함)가 판매돼 지난 2014년 12월 이후 39개월 만에 처음으로 월간 판매 5000대를 돌파했다. 이와 함께, 올해 초 선보인 K5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5043대의 판매량을 기록, 지난 2014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K시리즈 대표 모델 2개 차종이 동시에 월간 판매 5000대를 넘어섰다.

쏘렌토는 최근 경쟁 신차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0.1% 증가한 6965대가 판매돼 탄탄한 판매량을 입증했으며, 작년 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통해 상품성을 높인 레이도 전년 대비 41.0% 증가한 2713대가 판매됐다.
지난달 13일 출시된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카니발은 신형 K9 출시 준비에 따른 생산물량 조절로 인해 전년 대비 12.4% 감소한 5708대가 팔리는데 그쳤지만, 지난달 약 한 달간 계약이 1만대를 넘어 향후 긍정적인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기아차는 전망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3가 높은 연비와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일 신형 K9가 출시되면 새로운 K시리즈의 라인업이 완성될 것”이라며 “쏘렌토, 카니발 등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RV 모델과 함께 판매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기아차 해외 판매의 경우, 최근 신규 투입된 현지 전략형 모델인 신형 프라이드(리오)의 판매가 본격화되고 해외 인기 모델인 모닝과 쏘울의 판매가 늘어나 성장세를 보였다. 기아차는 신형 씨드와 신형 K3의 해외시장 본격 투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해외판매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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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출시된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카니발은 신형 K9 출시 준비에 따른 생산물량 조절로 인해 전년 대비 12.4% 감소한 5708대가 팔리는데 그쳤지만, 지난달 약 한 달간 계약이 1만대를 넘어 향후 긍정적인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기아차는 전망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3가 높은 연비와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일 신형 K9가 출시되면 새로운 K시리즈의 라인업이 완성될 것”이라며 “쏘렌토, 카니발 등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RV 모델과 함께 판매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기아차 해외 판매의 경우, 최근 신규 투입된 현지 전략형 모델인 신형 프라이드(리오)의 판매가 본격화되고 해외 인기 모델인 모닝과 쏘울의 판매가 늘어나 성장세를 보였다. 기아차는 신형 씨드와 신형 K3의 해외시장 본격 투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해외판매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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