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22 16:05

현대자동차 사내벤처팀이 론칭한 카시트 브랜드 ‘폴레드’의 인기모델인 컴비네이션 카시트 ‘Y-FIX 110’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10세 연령대의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된 ‘Y-FIX 110’는 지난 2월 코엑스 베이비페어를 통해 처음 공개된 제품으로 아이의 신체 사이즈에 따라 총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최적의 시트를 제공하는 유아용 카시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용 자동차에서 주로 사용하는 5점식 벨트를 사용하여 안전성을 높였으며, 총 15도(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등받이의 각도는 아이의 편안한 여행을 돕는다. 더불어 ‘Y-FIX 110’만의 방사형 에너지 흡수 구조, 유선형 Flexible 구조, 고강도 충격 흡수 EPS폼 등으로 이루어진 3중 충격 흡수 구조는 기존 유아용 카시트보다 많은 충격력을 흡수하여 더욱 안전하다.
또한, ‘Y-FIX 110’은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와 함께 차량 충돌 테스트를 진행하여 무게나 크기는 기존과 비슷하면서도 강도를 기존보다 강하게 개발되었다.
폴레드 측은 ‘Y-FIX 110’의 온라인 몰 론칭을 기념하여 오는 22일부터 4월 8일까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Y-FIX 110’의 판매가 25% 할인과 함께 오가닉, 쿨메쉬 양면으로 이루어진 최고급 이너시트와 고급 보호 매트를 증정한다.
한편, 폴레드의 이벤트는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베 베이비페어에서도 진행된다.
현장 구매자는 폴레드 전 제품을 2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개인 블로그에 폴레드 카시트의 사용 후기를 남긴 구매자와 2개 이상 구매한 구매자에 한해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폴레드 부스를 방문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현장 사진을 올린 방문자에게는 순면 손수건을, 폴레드 부스에서 진행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유아용 황사마스크를 제공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베이비페어 참가에서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였다”며 “더 많은 고객과 만나기 위해 온라인 몰 판매를 시작하였고 이번 킨텍스 코베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