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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코나 EV·재규어 I-페이스..“베일 벗는다”..‘주목’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입력 : 2018.03.22 15:27

수정 : 2018.03.22 15:27

서울에서 전기차모터쇼가 최초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재규어 I-페이스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과 재규어 I-페이스는 내달 개최되는 전기차 엑스포 ‘EV TREND KOREA 2018’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 민간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EV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EV TREND KOREA 2018은 민간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자체 보조금 상담 및 EV 전용 금융 상품 소개 등 구매 상담까지 가능한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전기차모터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현대차 코나 EV와 재규어 I-페이스 등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며, 르노삼성, 테슬라, BMW, 중국 BYD 등이 참가해 브랜드 대표 전기차 라인업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초소형 전기차 모델인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코 D2 등 신개념 EV 운송 수단들도 대거 출품돼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 ‘Green Car For All 국제 컨퍼런스’, ‘전기차 파워유저에게 묻다’ 등을 통해 전기차 정보를 교류하고, ‘EV Networking Night’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여기에 업계 소식을 영상으로 확인하는 ‘EVUFF with Cinema’, ‘EV 완성차 시승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EV TREND KOREA 2018은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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