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19 15:11
수정 : 2018.03.19 15:11

혼다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잔디깎기’라는 신기록에 도전한다.
19일 혼다에 따르면, 민 모워 MK2(Meam Mower MK2)로 명명된 혼다의 잔디깎기는 최고속도 215km/h를 목표로 기네스 기록 도전을 앞두고 있다.
새로 공개된 민 모워는 과거 같은 이름으로 기네스 기록을 세운 바 있는 혼다 잔디깎기의 2세대 모델로, 바이크 CBR 1000R의 엔진을 장착, 189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 215km/h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혼다에 따르면, 민 모워 MK2(Meam Mower MK2)로 명명된 혼다의 잔디깎기는 최고속도 215km/h를 목표로 기네스 기록 도전을 앞두고 있다.
새로 공개된 민 모워는 과거 같은 이름으로 기네스 기록을 세운 바 있는 혼다 잔디깎기의 2세대 모델로, 바이크 CBR 1000R의 엔진을 장착, 189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 215km/h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존 기네스 기록을 갱신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는 게 혼다 측의 설명이다. 당시 1세대 민 모워는 109마력을 발휘하는 혼다 VTR의 1.0리터 엔진을 장착, 최고속도 187km/h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기존 139km/h였던 이전 기록보다도 48km/h 빠른 기록이다.
당시 영국 BBC의 자동차 전문매체 톱기어(TopGear)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1세대 민 모워는 6단 패들시프트, 분당 4000회 회전하는 두 개의 금속 커팅 케이블을 갖춘 것이 특징이었으며, 시속 24km로 잔디를 깎을 수 있었다. 다만, 정식 판매는 이뤄지지 않았다.
수입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혼다의 도전정신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자동차 업계에서도 이런 과감하고 재밌는 이벤트가 많아져야 한다”고 평가했다.
당시 영국 BBC의 자동차 전문매체 톱기어(TopGear)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1세대 민 모워는 6단 패들시프트, 분당 4000회 회전하는 두 개의 금속 커팅 케이블을 갖춘 것이 특징이었으며, 시속 24km로 잔디를 깎을 수 있었다. 다만, 정식 판매는 이뤄지지 않았다.
수입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혼다의 도전정신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자동차 업계에서도 이런 과감하고 재밌는 이벤트가 많아져야 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민 모워 MK2의 기록 측정엔 영국의 카트 챔피언 제시카 호킨스(Jessica Hawkins)가 참여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기록 측정 일정은 전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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