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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머큐리, '디코드 X' 블랙박스 1차 물량 5만 대 일주일 만에 완판

성열휘 기자

입력 : 2018.03.15 15:05

아이머큐리, 디코드 X 블랙박스 / 아이머큐리 제공
아이머큐리, 디코드 X 블랙박스 / 아이머큐리 제공

아이머큐리가 지난 5일 출시한 디코드 X 블랙박스 모델의 1차 공급 물량인 5만 대를 모두 소진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코드 X 블랙박스는 높은 안전성, 뛰어난 가성비,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 기능을 앞세워 깐깐해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방 풀 HD(1920*1080), 후방 HD(1280*720) 해상도를 갖춘 디코드 X는 매립형 내비게이션 전문 제조사인 아이머큐리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야심 차게 선보인 모델로 성능, 가격을 모두 만족하는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특히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적용했다. 운전 중 졸음운전이나 부주의로 인해 차선을 벗어날 경우 경고음으로 위험한 상황을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기능은 물론, 정차 중 앞차의 출발 상황을 알려주는 '전방 차량 출발 알람(FVSA)'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GPS 별도 옵션 장착 시)

또한, '나이트 비전' 기능을 적용해 야간 주차 시 더 밝은 화면으로 영상 저장이 가능해 어두운 주차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머큐리, 디코드 X 블랙박스 / 아이머큐리 제공
아이머큐리, 디코드 X 블랙박스 / 아이머큐리 제공

아이머큐리 이석주 마케팅팀장은 "최근 국내 자동차 업계의 악재로 인해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시장 분위기가 많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짧은 기간 내에 1차 물량 5만 대를 모두 판매했다"며, "디코드 X의 성공적인 판매는 최근 소비 트렌드인 높은 가성비에 블랙박스 안전 선호 사양을 모두 갖췄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머큐리는 디코드 X 블랙박스 5만 대 돌파 기념으로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중 선정을 통해 디코드 X 블랙박스 1대 및 20만원 상당의 기프티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머큐리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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