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07 14:18
수정 : 2018.03.07 14:18

포르쉐 최초의 크로스오버 전기차가 제네바에서 공개됐다.
7일 포르쉐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한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포르쉐 최초의 CUV 전기차 콘셉트 모델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오프로드 요소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터치스크린 및 아이트래킹 기능이 내장된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운영 콘셉트가 특징이다.
7일 포르쉐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한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포르쉐 최초의 CUV 전기차 콘셉트 모델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오프로드 요소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터치스크린 및 아이트래킹 기능이 내장된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운영 콘셉트가 특징이다.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300마력급의 PSM 모터를 2개 장착, 최고출력 60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단 3.5초만에 주파한다. 200km/h 까지는 12초가 소요된다. 특히, 어떠한 성능 저하 없이 지속적인 출력을 발휘한다는 건 포르쉐 측의 설명이다.
포르쉐는 이 밖에도 자연흡기 엔진이 장착된 신형 911 GT3 R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T3 RS는 4.0리터 6기통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52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까지는 3.2초, 최고 속도는 312km/h에 달한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이사회 의장은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모든 전기차의 미래 상상력을 담은 모델”이라며 “향후 포르쉐의 전기차는 더 빨라질 것이며 충전 속도는 더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르쉐는 이 밖에도 자연흡기 엔진이 장착된 신형 911 GT3 R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T3 RS는 4.0리터 6기통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52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까지는 3.2초, 최고 속도는 312km/h에 달한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이사회 의장은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모든 전기차의 미래 상상력을 담은 모델”이라며 “향후 포르쉐의 전기차는 더 빨라질 것이며 충전 속도는 더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는 현재 도로 주행 테스트를 마친 상태이며, 내년 중 양산형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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