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06 15:52
수정 : 2018.03.06 15:52

오는 8월 출시되는 현대차 신형 아반떼에는 K3에 이미 적용된 스마트스트림이 탑재된다.
6일 현대기아차의 한 고위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이 적용될 계획”이라며 “오는 8월 외관 디자인을 변경한 마이너체인지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6일 현대기아차의 한 고위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이 적용될 계획”이라며 “오는 8월 외관 디자인을 변경한 마이너체인지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가 작년 ‘파워트레인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스마트스트림은 듀얼 포트 분사 형태의 MPI 엔진, IVT 변속기와 조합되는 파워트레인으로, 스마트스트림이 장착된 기아차 K3는 최고출력 123마력, 15.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특히, 연비는 15.2km/ℓ를 인증받아 기존 대비 10% 이상의 연료 효율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은 듀얼 인젝터를 통해 연료 분사 시기와 분사 비율을 최적화하여 다양한 분사 전략을 구현하는 듀얼 포트 연료분사 시스템(DPFI)으로, 기존 싱글 인젝터 대비 연소 효율은 대폭 개선됐다.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은 듀얼 인젝터를 통해 연료 분사 시기와 분사 비율을 최적화하여 다양한 분사 전략을 구현하는 듀얼 포트 연료분사 시스템(DPFI)으로, 기존 싱글 인젝터 대비 연소 효율은 대폭 개선됐다.

이 밖에도 엔진 라디에이터, 변속기 오일워머 제어가 가능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과 마찰 저감 밸브 트레인, 경량화 피스톤 등을 적용한 마찰 저감 엔진 무빙 시스템(FOMS)은 엔진 마찰을 줄여 연비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작년 현대기아차가 공개한 스마트스트림에는 직분사 터보엔진과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함께 공개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신형 아반떼 스포츠에 해당 파워트레인이 적용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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