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06 14:50
수정 : 2018.03.06 14:50

쌍용차가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렉스턴 스포츠를 론칭했다.
쌍용자동차는 5일(현지 시각) 스위스에서 개막한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는 오는 2분기 중 유럽 시장에서 본격 판매된다.
쌍용차는 새롭게 선보이는 렉스턴 스포츠를 통해 타깃 시장을 다양화함으로써 현지 SUV 시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략,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는 5일(현지 시각) 스위스에서 개막한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는 오는 2분기 중 유럽 시장에서 본격 판매된다.
쌍용차는 새롭게 선보이는 렉스턴 스포츠를 통해 타깃 시장을 다양화함으로써 현지 SUV 시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략,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경쟁 모델과 차별화된 ‘오픈형 SUV’로, 국내 시장에서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계약 1만대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쌍용차는 경쟁차급을 압도하는 실내공간, 다양한 편의사양과 강화된 연결성 등을 통해 렉스턴 스포츠가 유럽시장 판매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프레스데이 행사장을 찾은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여유로운 공간, 우수한 안전성을 갖춘 렉스턴 스포츠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전기차를 비롯한 다양한 신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경쟁차급을 압도하는 실내공간, 다양한 편의사양과 강화된 연결성 등을 통해 렉스턴 스포츠가 유럽시장 판매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프레스데이 행사장을 찾은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여유로운 공간, 우수한 안전성을 갖춘 렉스턴 스포츠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전기차를 비롯한 다양한 신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가 유럽시장에서 판매할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명을 ‘무쏘’로 정한 이유는 이미 해외시장에서 렉스턴 스포츠가 무쏘로 판매되고 있는데다, 유럽시장에서도 무쏘라는 모델명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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