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06 12:07
수정 : 2018.03.06 12:07

볼보 XC40이 2018 유럽 올해의 차(COTY, Car of the Year 2018)에 최종 선정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볼보자동차와 유럽 올해의 차는 5일(현지 시각) 볼보 XC40이 2018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유럽 올해의 차는 7개 후보 모델들을 대상으로 최종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결과가 발표됐다.
볼보자동차와 유럽 올해의 차는 5일(현지 시각) 볼보 XC40이 2018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유럽 올해의 차는 7개 후보 모델들을 대상으로 최종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2018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린 모델들은 볼보 XC40, 기아자동차 스팅어, 알파 로메오 스텔비오, 아우디 A8, BMW 5시리즈,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세아트 이비자 등 7개 차량이다. 유럽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작년 11월 37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상품성 테스트를 진행해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2018 유럽 올해의 차 심사위원은 유럽 23개국 60명의 기자들로 구성됐으며, 각 심사위원은 7개 후보에 대해 25점씩 평가를 진행해 최종 수상 차량을 선정했다. 볼보 XC40은 이 가운데 32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018 유럽 올해의 차 심사위원은 유럽 23개국 60명의 기자들로 구성됐으며, 각 심사위원은 7개 후보에 대해 25점씩 평가를 진행해 최종 수상 차량을 선정했다. 볼보 XC40은 이 가운데 32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세아트 이비자는 242점로 2위, BMW 5시리즈는 22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기아차 스팅어는 204점으로 4위에 올랐으며,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는 171점으로 5위, 아우디 A8과 알파 로메오 스텔비오는 각각 169점, 163점을 받아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하칸 사무엘손(Hakan Samuelsson) 볼보자동차그룹 CEO는 “XC40이 이번 유럽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된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특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모터쇼인 제네바모터쇼에서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전했다.
하칸 사무엘손(Hakan Samuelsson) 볼보자동차그룹 CEO는 “XC40이 이번 유럽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된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특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모터쇼인 제네바모터쇼에서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전했다.

도심형 소형 SUV 모델인 더 뉴 XC40은 볼보가 소형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를 적용한 첫 번째 모델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반자율주행 기술, 시티 세이프티 등을 비롯,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볼보 XC40은 올해 2분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볼보코리아는 XC40 투입을 통해 SUV 라인업을 완성하고 연간 2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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