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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SUV 전기차 ‘e-트론’ 시험 주행..하반기 양산 계획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입력 : 2018.03.06 12:07

수정 : 2018.03.06 12:07

아우디가 브랜드 최초의 SUV 전기차 모델인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을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6일 아우디에 따르면, 아우디는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모터쇼 기간 동안 시험 주행을 실시한다. 아우디 e-트론 시험 주행 차량은 아우디 디자인이 제작한 디자인 필름으로 장식돼 순수 전기차 모델의 특징을 강조한다.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은 제네바모터쇼 기간 동안 몰라흐 광장(Place du Molard, 보행자 구역), 꼬나뱅 역(Gare Cornarvin, 기차역), 제또 호수(the Jet d’Eau, 제네바 호수 분수), 제네바 후쏘 섬(the Île Rousseau) 등 주요 장소를 순회한다.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은 양산 전 단계 모델로, 총 250대 규모로 운영된다. 이들 차량은 제네바 시내 주행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전 세계의 도로를 달릴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 e-트론은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양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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