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02 15:55
수정 : 2018.03.02 15:55

기아자동차는 2월 내수 3만7005대, 해외 15만8957대 등 총 19만596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9.9%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 국내판매는 설 연휴가 2월에 집중됨으로써 전년 대비 근무일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감소했으나, 최근에 디자인과 상품성을 개선해 새롭게 출시된 레이와 K5 신모델의 판매가 크게 늘어 감소폭을 최소화했다.
쏘렌토는 전년 대비 15.8% 증가한 5853대가 판매돼 기아차 국내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으며, 모닝이 4560대로 2위, 봉고Ⅲ 트럭 4411대, K5 3840대, 카니발이 3096대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는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9.9%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 국내판매는 설 연휴가 2월에 집중됨으로써 전년 대비 근무일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감소했으나, 최근에 디자인과 상품성을 개선해 새롭게 출시된 레이와 K5 신모델의 판매가 크게 늘어 감소폭을 최소화했다.
쏘렌토는 전년 대비 15.8% 증가한 5853대가 판매돼 기아차 국내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으며, 모닝이 4560대로 2위, 봉고Ⅲ 트럭 4411대, K5 3840대, 카니발이 3096대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특히, 신형 K5는 전년 대비 40.9% 판매가 증가하며 지난 2017년 6월 이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해 출시된 레이도 전년 대비 53.2% 증가한 2397대 판매를 보였다.
해외판매 역시 지난해 대비 국내와 중국에서의 설 연휴가 2월에 집중돼 근무일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여기에 중국, 멕시코, 러시아 등에 신규로 투입되는 현지 전략형 신모델의 본격 투입에 앞서 구형 모델의 판매가 줄어들면서 주요 볼륨 모델의 판매도 감소했다.
반면 판매가 본격화된 스팅어와 스토닉은 각각 3746대, 5680대가 판매되며 해외판매 투입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오고 있다.
해외판매 역시 지난해 대비 국내와 중국에서의 설 연휴가 2월에 집중돼 근무일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여기에 중국, 멕시코, 러시아 등에 신규로 투입되는 현지 전략형 신모델의 본격 투입에 앞서 구형 모델의 판매가 줄어들면서 주요 볼륨 모델의 판매도 감소했다.
반면 판매가 본격화된 스팅어와 스토닉은 각각 3746대, 5680대가 판매되며 해외판매 투입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기아차의 차종별 해외판매는 스포티지가 3만146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이어서 프라이드(리오)가 3만183대, K3가 1만9986대 판매됐다.
한편, 기아차는 이달 초에 열리는 제88회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형 씨드 판매와 신형 K3의 해외시장에 대한 본격 투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해외판매도 점차 확대될 것이란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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