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2.28 15:22
수정 : 2018.02.28 15:22

렉서스가 27일(현지시각) NX 하위에 위치하는 신형 소형 SUV 'UX'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형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하여 탄생한 UX는 대담한 스타일링과 렉서스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담은 모델이다. 렉서스는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UX 콘셉트를 처음 선보였으며, 양산형 모델은 3월에 열리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형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하여 탄생한 UX는 대담한 스타일링과 렉서스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담은 모델이다. 렉서스는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UX 콘셉트를 처음 선보였으며, 양산형 모델은 3월에 열리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렉서스 UX의 디자인은 패밀리룩인 헥사곤 스핀들 그릴과 얇은 LED 헤드라이트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차량 보닛은 숄더라인을 중심으로 솟아올라 다부진 인상을 주며, 후방에는 싱글 수평라인으로 구성된 테일라이트가 돋보인다.
영상에서 볼 수 있는 차량 내부에는 센터콘솔에 위치한 수평 디스플레이와 정갈하게 구성된 데쉬보드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는 LFA 스타일의 스위치기어와 디지털 다이얼 등이 적용됐다.
영상에서 볼 수 있는 차량 내부에는 센터콘솔에 위치한 수평 디스플레이와 정갈하게 구성된 데쉬보드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는 LFA 스타일의 스위치기어와 디지털 다이얼 등이 적용됐다.

렉서스는 UX의 기술적인 제원에 관해선 밝히지 않았지만, 신모델이 새로운 플랫폼으로 설계되었으며 "뛰어난 차체 강성과 낮은 하체 중심을 지녔고 해치백을 모는 듯한 가벼운 핸들링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신형 UX의 예상 동력원으로는 가솔린 기반 하이브리드 시스템 또는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있다. 렉서스 UX는 올해 말에서 내년 초에 글로벌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되며, 출시 이후 BMW X2나 볼보 XC40, 아우디 Q2 등과 경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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