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2.09 10:33
수정 : 2018.02.09 10:33

올해 중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벨로스터 N이 서울 외곽의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9일 데일리카는 현대차 벨로스터 N이 서울 서부간선도로 금천교 인근에서 주행 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을 입수했다.
시험차량은 엠블럼과 차명을 명시한 레터링 등이 모두 제거됐으며, 차체는 주요 캐릭터라인 등을 가릴 수 있는 위장 테이프에 가려진 모습이다. 그러나 테일램프의 형상으로 볼 때 영락없는 벨로스터의 모습을 갖췄다.
9일 데일리카는 현대차 벨로스터 N이 서울 서부간선도로 금천교 인근에서 주행 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을 입수했다.
시험차량은 엠블럼과 차명을 명시한 레터링 등이 모두 제거됐으며, 차체는 주요 캐릭터라인 등을 가릴 수 있는 위장 테이프에 가려진 모습이다. 그러나 테일램프의 형상으로 볼 때 영락없는 벨로스터의 모습을 갖췄다.

후면부에 위치한 듀얼 머플러의 경우 중앙에 집중된 벨로스터의 노멀 버전과는 달리 범퍼 양 끝에 위치했다는 점도 이 차가 벨로스터 N이라는 점에 설득력을 더한다.
사진을 직접 촬영했다고 밝힌 석현호(29. 직장인) 씨는 “머플러의 형상을 보고 이 차량이 벨로스터 N이라는 걸 단번에 알아챘다”며 “시험주행 차량은 제법 빠르게 주행하는 모습이었는데, 배기음이 제법 인상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벨로스터 N은 작년 유럽시장 i30N 출시에 이은 현대차 고성능 N 라인업의 북미 시장 최초 모델로, 일상 생활에서도 높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사진을 직접 촬영했다고 밝힌 석현호(29. 직장인) 씨는 “머플러의 형상을 보고 이 차량이 벨로스터 N이라는 걸 단번에 알아챘다”며 “시험주행 차량은 제법 빠르게 주행하는 모습이었는데, 배기음이 제법 인상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벨로스터 N은 작년 유럽시장 i30N 출시에 이은 현대차 고성능 N 라인업의 북미 시장 최초 모델로, 일상 생활에서도 높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탑승자의 몸을 잘 지탱해 주도록 시트 볼스터가 강조된 N 전용 스포츠 시트, N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N 버튼이 달린 N 전용 스티어링 휠, N 로고가 새겨져 있는 기어 노브와 계기판 등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고성능 N 전용 사양들이 적용된다.
벨로스터 N은 고성능 2.0 터보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36.0kgf.m을 발휘하며, N 모드, N 커스텀 모드 등 고성능 N 모델 전용의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N 커스텀 모드의 경우 운전자가 직접 돌출형 모니터를 통해 엔진 응답성부터 승차감, 배기 사운드 등 각종 세팅을 세부적으로 조정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신형 벨로스터는 이달 안에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되며, 벨로스터 N은 오는 하반기 중 국내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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