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2.02 15:18
수정 : 2018.02.02 15:18

스코다가 새로운 콤펙트 크로스오버 모델인 '비전 X'를 1일(현지시각)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스코다 비전 X는 카록과 코디악으로부터 이어는 스코다의 패밀리룩과 향후 지속적으로 출시될 '비전' 전기차 콘셉트의 중간 다리가 되는 모델이다. 스코다의 상징이 된 수직 그릴과 측면부 캐릭터라인은 기존 모델들에 영감을 받았지만, 현대 코나와 닮은 분리형 헤드라이트&주간주행등 디자인은 기존보다 훨씬 개성있게 바뀌었으며, 상단 업프론트와 대비되는 하단부 범퍼 라인은 2017년 3월 공개된 비전 E 콘셉트와 닮아 있다.
스코다 비전 X는 카록과 코디악으로부터 이어는 스코다의 패밀리룩과 향후 지속적으로 출시될 '비전' 전기차 콘셉트의 중간 다리가 되는 모델이다. 스코다의 상징이 된 수직 그릴과 측면부 캐릭터라인은 기존 모델들에 영감을 받았지만, 현대 코나와 닮은 분리형 헤드라이트&주간주행등 디자인은 기존보다 훨씬 개성있게 바뀌었으며, 상단 업프론트와 대비되는 하단부 범퍼 라인은 2017년 3월 공개된 비전 E 콘셉트와 닮아 있다.

또한 스코다는 비전 X가 '플랙스 그린(FlexGreen) 색으로 표현되는 하이브리드 기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비전 X의 하이브리드 기능이란 것이 디자인 요소에 대한 표현인지 혹은 동력원에 대한 것인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비전 X의 전신인 비전 E 콘셉트가 전기동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전 X에는 그 중간단계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비전 X 차량 하부에는 20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됐으며, 상부에는 지붕 전체를 두른 파노마릭 루프가 반영되었다. 차량 내부 스케치에는 콘셉트를 보는 듯한 심플한 구성의 데쉬보드와 스포츠 좌석, 그리고 커다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볼 수 있다.
비전 X 차량 하부에는 20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됐으며, 상부에는 지붕 전체를 두른 파노마릭 루프가 반영되었다. 차량 내부 스케치에는 콘셉트를 보는 듯한 심플한 구성의 데쉬보드와 스포츠 좌석, 그리고 커다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볼 수 있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스코다가 비전 X의 실제 모델명으로 상표를 미리 등록한 '아라탄(Aratan)'이나 '아론(Aron)'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혹자는 이번 모델에 비전 X라는 이름이 그대로 사용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스코다는 비전 X의 상세 제원과 실제 모습을 3월에 열리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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