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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강형규 사장 승진 임명·가빈 쭝 부사장 선임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입력 : 2018.01.25 12:11

수정 : 2018.01.25 12:11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강형규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하고 신임 부사장으로 가빈 쭝(Gavin Zhong)을 선임해 오는 2월 1일자로 공식 부임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강형규 사장은 영업 및 대외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지난 2011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영업이사로 합류해 부사장까지 역임한 강형규 신임 사장은 2000년부터 캡티브 자동차 금융 업계의 재무와 영업 부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

이와 함께 한국으로 부임한 가빈 쭝(Gavin Zhong) 신임 부사장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대만의 최고 경영진을 역임했으며 재무 등 내부 조직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가빈 쭝 신임 부사장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그룹에 합류하기 전까지 자동차, 헬스케어, 금융업까지 다양한 산업분야 및 국가에서 재경 담당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미국 와튼 비즈니스 스쿨(Wharton Business School)을 졸업했다.

강형규 신임 사장은 “고객의 니즈 변화에 따라 다양하고 새로운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프리미엄 고객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동차 금융에 관한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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