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24 16:26
수정 : 2018.01.24 16:26

BMW가 향후 2년 안에 메르세데스-벤츠를 누르고 글로벌 판매 1위로 재도약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24일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하랄드 크루거(Harald Krüger) BMW그룹 회장은 최근 독일 경제 월간지 매니저 마가진(manager magazin)과의 인터뷰를 통해 “BMW는 오는 2020년 다시 한번 글로벌 판매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결코 쉽지 않더라도 나는 우리팀에게 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했다”며 “단지 판매 면에서 1위를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나아가 품질, 고객 만족도에서도 1위를 차지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24일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하랄드 크루거(Harald Krüger) BMW그룹 회장은 최근 독일 경제 월간지 매니저 마가진(manager magazin)과의 인터뷰를 통해 “BMW는 오는 2020년 다시 한번 글로벌 판매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결코 쉽지 않더라도 나는 우리팀에게 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했다”며 “단지 판매 면에서 1위를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나아가 품질, 고객 만족도에서도 1위를 차지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BMW는 지난 10년간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활약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16년부터 벤츠가 BMW를 제치고 글로벌 판매 1위를 달성했는데, 특히 SUV 라인업과 A클래스의 판매가 크게 증가하면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작년의 경우, BMW는 약 209만대를 판매해 지난 2016년 대비 4.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벤츠는 작년 약 229만대의 판매량을 보이며 지난 2016년 대비 9.9% 성장했다.
BMW는 “BMW는 올해에도 지속적인 성장세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존 라인업을 유지하면서도 X2와 8시리즈 등 새로운 모델을 투입해 올해 더 많은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의 경우, BMW는 약 209만대를 판매해 지난 2016년 대비 4.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벤츠는 작년 약 229만대의 판매량을 보이며 지난 2016년 대비 9.9% 성장했다.
BMW는 “BMW는 올해에도 지속적인 성장세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존 라인업을 유지하면서도 X2와 8시리즈 등 새로운 모델을 투입해 올해 더 많은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시장의 경우, 벤츠는 작년 총 6만8861대를 판매, 지난 2016년 대비 22.2% 증가한 실적을 통해 2년 연속 수입차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했다. BMW는 23% 증가한 5만9624대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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