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24 16:39
수정 : 2018.01.24 16:39

국내 시장에는 판매되지 않는 SM3의 고성능 모델이 남미 시장에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돼 관심이 모아진다.
24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르노는 남미 시장에서 SM3(현지명 르노 플루언스)의 고성능 모델 플루언스 GT2를 판매하고 있다.
플루언스 GT2는 르노삼성 SM3와 동일한 형태의 외관을 갖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 차이점을 보이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24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르노는 남미 시장에서 SM3(현지명 르노 플루언스)의 고성능 모델 플루언스 GT2를 판매하고 있다.
플루언스 GT2는 르노삼성 SM3와 동일한 형태의 외관을 갖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 차이점을 보이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전면부의 경우 2018년형 SM3와는 다른 공격적인 인상의 범퍼 디자인이 적용됐다. 반광 금속 재질의 디테일을 덧대 스포티한 인상을 더했으며, 그릴 하단의 공기 흡입구 형상도 SM3와는 차이점을 지닌다.
라디에이터 그릴엔 르노의 엠블럼이 자리잡았으며, 엠블럼 하단엔 고성능 모델임을 뜻하는 ‘GT' 로고가 새겨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는 르노의 고성능 라인업 RS와 유사한 형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측면부와 후면부 또한 국내에서 판매되는 SM3와 크게 다를 바 없으며, 국내에선 옵션 사양으로 장착할 수 있는 바디킷이 적용된 부분이 눈길을 모은다.
인테리어에서도 SM3와의 차이점을 찾긴 힘들지만, 레드 스티치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과 시트,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붉은색 컬러 포인트가 차이를 보인다.
라디에이터 그릴엔 르노의 엠블럼이 자리잡았으며, 엠블럼 하단엔 고성능 모델임을 뜻하는 ‘GT' 로고가 새겨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는 르노의 고성능 라인업 RS와 유사한 형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측면부와 후면부 또한 국내에서 판매되는 SM3와 크게 다를 바 없으며, 국내에선 옵션 사양으로 장착할 수 있는 바디킷이 적용된 부분이 눈길을 모은다.
인테리어에서도 SM3와의 차이점을 찾긴 힘들지만, 레드 스티치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과 시트,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붉은색 컬러 포인트가 차이를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SM3의 구성을 생각한다면 다소 생소하다. SM3는 국내 시장에서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CVT, 1.5리터 디젤엔진과 듀얼클러치 변속기의 조합을 갖추고 있지만, 플루언스 GT2는 르노 스포츠가 설계한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수동변속기가 결합한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190마력을 발휘하며, 30.6kg.m의 최대토크를 보인다. 이는 현대차 아반떼 스포츠의 최고출력 204마력 보다는 낮지만, 27.0kg.m를 보이는 최대토크 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트랜스미션은 6단 수동변속기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단 8초 만에 주파한다. 최고속도는 222km/h에 달한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190마력을 발휘하며, 30.6kg.m의 최대토크를 보인다. 이는 현대차 아반떼 스포츠의 최고출력 204마력 보다는 낮지만, 27.0kg.m를 보이는 최대토크 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트랜스미션은 6단 수동변속기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단 8초 만에 주파한다. 최고속도는 222km/h에 달한다.

한편, 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는 플루언스 GT2는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전량 생산⋅수출되고 있는 차종으로, 국내 출시 유무는 결정된 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