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23 14:01
수정 : 2018.01.23 14:01

푸조 토탈 팀이 유종의 미를 거두고 다카르 랠리에서 철수한다.
푸조 스포츠는 22일 ‘2018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하며 3연패를 기록한 푸조 토탈 팀이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다카르 랠리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푸조 스포츠는 22일 ‘2018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하며 3연패를 기록한 푸조 토탈 팀이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다카르 랠리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푸조 토탈 팀 소속의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츠(Carlos Sainz)와 루카스 크루즈(Lucas Cruz) 는 각각 49시간 16분 18초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사인츠는 지난 2010년 다카르 랠리 우승 이후 8년 만에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특히, 올해 대회 구간은 모래 언덕이 포함된 사막 코스가 많아 사륜구동 차량에 유리했지만, 후륜구동 기반의 푸조 3008 DKR Maxi가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은 그 의미를 더한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대회 구간은 모래 언덕이 포함된 사막 코스가 많아 사륜구동 차량에 유리했지만, 후륜구동 기반의 푸조 3008 DKR Maxi가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은 그 의미를 더한다는 평가다.

2016년, 2017년 우승자였던 같은 팀의 스테판 피터한셀(Stephane Peterhansel)과 장-폴 코트레(Jean-Paul Cottret)는 사인츠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으며, 50시간 41분 47초로 최종 4위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경기에 출전한 쌍용자동차는 102시간 9분 56초 기록으로 32위를 기록하며 9년만의 다카르 랠리를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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