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22 14:43
수정 : 2018.01.22 14:43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작년 글로벌 판매량 1위라고 주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22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르노-닛산-미쓰비시 회장은 최근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작년 글로벌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작년 한 해 동안 약 106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특히, 폭스바겐그룹은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에서 총 1074만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대비 14만대 정도 많은 실적이다. 이 경우 폭스바겐그룹이 글로벌 판매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22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르노-닛산-미쓰비시 회장은 최근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작년 글로벌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작년 한 해 동안 약 106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특히, 폭스바겐그룹은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에서 총 1074만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대비 14만대 정도 많은 실적이다. 이 경우 폭스바겐그룹이 글로벌 판매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곤 회장은 이에 대해 “폭스바겐그룹은 약 20만대의 대형트럭을 함께 집계해 작년 글로벌 판매량을 발표했다”며 “우리 실적은 이 부분을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에 (글로벌 판매 1위에 대해서는) 더 이상 논의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폭스바겐그룹의 작년 판매량에는 만트럭과 스카니아가 포함, 만트럭의 경우 작년 총 11만4100대, 스카니아는 9만8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곤 회장은 이를 제외하고 승용차 및 경상용차 부문을 살펴보면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작년 글로벌 판매 1위에 올랐다고 강조했다.
3위에는 토요타가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망된다. 토요타는 아직까지 작년 글로벌 실적을 공개하진 않았으나, 그룹 전체에서 작년 총 1035만대를 판매해 지난 2016년 대비 2% 증가한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요타는 올해에는 1050만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의 작년 판매량에는 만트럭과 스카니아가 포함, 만트럭의 경우 작년 총 11만4100대, 스카니아는 9만8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곤 회장은 이를 제외하고 승용차 및 경상용차 부문을 살펴보면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작년 글로벌 판매 1위에 올랐다고 강조했다.
3위에는 토요타가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망된다. 토요타는 아직까지 작년 글로벌 실적을 공개하진 않았으나, 그룹 전체에서 작년 총 1035만대를 판매해 지난 2016년 대비 2% 증가한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요타는 올해에는 1050만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작년 약 230만대를 판매해 이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보이며, 이어 BMW가 208만대로 2위, 아우디가 187만대로 3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지난 2016년의 경우, 폭스바겐그룹이 총 1030만대로 1위, 토요타가 1020만대로 2위, 르노-닛산이 996만대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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