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토스타트업포럼 출범..4차 산업 리딩 스타트업 활성화 기대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입력 : 2018.01.22 11:36

수정 : 2018.01.22 11:36

자동차 관련 4차산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이 모여 포럼을 출범했다.

더카라이프와 모두의 주차장, 세차왕, 오토업, 와이퍼, 원더카 등 국내 유명 스타트업 14개사는 서울 장한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에서 ‘오토스타트업포럼’ 발족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 발족은 자동차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업 시너지 방안을 모색하고, 각종 규제와 기득권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기 위함이다.

포럼의 의장을 맡은 이기상 더카라이프 대표는 “자동차 분야는 비교적 기득권과 규제 관련 이슈가 많아 스타트업이 발전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이런 환경에서 스타트업들이 상호 견제 보다는 힘을 합쳐 시장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앞으로 개방적이고 생산적인 모임 운영을 통해 서로 의지하며 자동차 업계의 유니콘이 탄생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더카라이프, 모두의 주차장, 세차왕, 오토업, 와이퍼, 원더카, 조이앤워시, 중고나라, 차비스, 카가이, 카랑, 카수리, 카스테라, 트라이브 등 총 14개사이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
PC 버전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