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16 12:00
수정 : 2018.01.16 12:00

포드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8 북미국제오토쇼’에서 4종의 월드프리미어를 공개했다.
포드는 13일(현지 시각)개막한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머스탱 불릿, 포드 레인저, 포드 엣지 ST, F-150 디젤 등 신규 모델들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머스탱 불릿은 지난 1968년 미국에서 개봉한 스티브 맥퀸 주연의 영화 불릿(Bullitt)의 50주년을 기념해 생산됐다.
포드는 13일(현지 시각)개막한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머스탱 불릿, 포드 레인저, 포드 엣지 ST, F-150 디젤 등 신규 모델들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머스탱 불릿은 지난 1968년 미국에서 개봉한 스티브 맥퀸 주연의 영화 불릿(Bullitt)의 50주년을 기념해 생산됐다.

이 영화에서 머스탱은 가장 유명한 자동차 추격신의 하나로 평가받는 샌프란시스코 추격신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 샌프란시스코 특유의 고저차가 심한 도로를 넘나드는 머스탱의 역동적인 모습이 영화의 백미라는 평가다.
머스탱 불릿은 5.0리터 V8 엔진이 탑재된 GT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영화에서 등장한 머스탱에서 영감을 받은 외관은 다크 하이랜드 그린 컬러가 적용됐으며, 내부에는 12인치 디지털 LCD 계기판, 레카로 블랙 시트가 적용됐다.
레인저는 'Built Fort Tough'라는 슬로건에 맞는 단단한 차체, 첨단 주행보조 기술, 온⋅오프로드를 망라하는 주행성능이 주된 특징이다.
머스탱 불릿은 5.0리터 V8 엔진이 탑재된 GT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영화에서 등장한 머스탱에서 영감을 받은 외관은 다크 하이랜드 그린 컬러가 적용됐으며, 내부에는 12인치 디지털 LCD 계기판, 레카로 블랙 시트가 적용됐다.
레인저는 'Built Fort Tough'라는 슬로건에 맞는 단단한 차체, 첨단 주행보조 기술, 온⋅오프로드를 망라하는 주행성능이 주된 특징이다.

레인저는 익스플로러에 적용된 바 있는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장착했으며, 동급에서는 최초로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연료 효율성도 강화했다.
포드는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 SUV에 이름을 올린 ‘엣지’의 라인업도 강화했다.
고성능 ST 라인업이 적용된 엣지 ST는 포드 퍼포먼스팀이 개발에 참여한 첫 SUV로, 2.7리터 에코부스트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엣지 ST는 최고출력 335마력을 발휘한다. 이는 동급에서 가장 강력한 V6 엔진이라는 게 포드 측의 설명이다.
포드는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 SUV에 이름을 올린 ‘엣지’의 라인업도 강화했다.
고성능 ST 라인업이 적용된 엣지 ST는 포드 퍼포먼스팀이 개발에 참여한 첫 SUV로, 2.7리터 에코부스트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엣지 ST는 최고출력 335마력을 발휘한다. 이는 동급에서 가장 강력한 V6 엔진이라는 게 포드 측의 설명이다.

한편, 포드는 베스트셀링 트럭 F-150에 디젤 라인업도 추가했다. 이 탓에 F-150은 EPA 측정 기준 1갤런당 30마일(12.7km/L)의 연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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