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15 08:52

폭

폭스바겐코리아가 패밀리 중형 세단 ‘파사트 GT’를 시작으로 국내 판매를 재개한다. 폭스바겐은 다음 달 1일 파사트 GT를 국내 언론에 먼저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파사트는 1973년 출시 후 8세대에 걸쳐 40여 년간 세계 시장에서 220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지난해만 71만대가 팔리기도 하다.
국내에 출시될 파사트 GT는 8세대 유럽형 모델로 새로운 스타일을 적용하고 실용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국내에 출시될 파사트 GT는 8세대 유럽형 모델로 새로운 스타일을 적용하고 실용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차체는 전장 4767mm, 전폭 1832mm, 전고 1456mm, 휠베이스 2791mm로 이전 미국형 대비 작고 낮아졌다. 여기에 대형 휠로 다이내믹한 비율을 완성했다.
전면은 새롭게 개발된 LED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수평으로 이어졌다. 범퍼의 위치도 낮아지고 측면부의 캐릭터 라인을 강하게 만들어 스포티함을 극대화했다.
전면은 새롭게 개발된 LED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수평으로 이어졌다. 범퍼의 위치도 낮아지고 측면부의 캐릭터 라인을 강하게 만들어 스포티함을 극대화했다.

차체 중량은 패널 33kg, 섀시 9kg, 엔진 40kg, 전장 계통 3kg를 각각 줄여 이전 대비 최대 85kg을 감량했다. 트렁크 용량은 586리터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디젤 엔진으로 나뉜다. 유럽에는 가솔린의 경우 1.4리터, 1.8리터, 2.0리터 터보 R라인(220마력)이 있다. 디젤은 1.6리터(150마력), 2.0리터(190마력), 2.0리터 트윈터보(240마력)가 있다. 여기에 7단 DSG를 맞물린다. 국내는 디젤 엔진이 먼저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디젤 엔진으로 나뉜다. 유럽에는 가솔린의 경우 1.4리터, 1.8리터, 2.0리터 터보 R라인(220마력)이 있다. 디젤은 1.6리터(150마력), 2.0리터(190마력), 2.0리터 트윈터보(240마력)가 있다. 여기에 7단 DSG를 맞물린다. 국내는 디젤 엔진이 먼저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료를 아끼기 위해 주행 중 필요에 따라 4기통 엔진의 2기통을 멈추는 액티브실린더매니지먼트(ACT)를 적용했다. 또한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거나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발생하는 관성 에너지를 배터리에 충전하는 브레이크 에너지회생시스템과 스톱&스타트 기능을 탑재했다.
편의장치는 발 동작으로 트렁크를 여는 핸즈프리 개폐 기능과 자동 선 블라인드, 3존 풀 오토 에어컨, 시트 마사지 기능, 어라운드 뷰카메라, 커밍 홈&리빙 홈, 오토라이트 시스템, 레인센서 등의 편의사양을 갖췄다.
편의장치는 발 동작으로 트렁크를 여는 핸즈프리 개폐 기능과 자동 선 블라인드, 3존 풀 오토 에어컨, 시트 마사지 기능, 어라운드 뷰카메라, 커밍 홈&리빙 홈, 오토라이트 시스템, 레인센서 등의 편의사양을 갖췄다.
안전사양은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트래픽 잼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런트 어시스트, 도심 긴급 제동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9개의 에어백 등이 있다.
아직 정확한 국내 판매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존 대비 약 500만원 인상된 4500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정확한 국내 판매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존 대비 약 500만원 인상된 4500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