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28 02:51

기아자동차 ‘스팅어’가 ‘2018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올해 국내에 출시된 신차 가운데 최고의 차로 스팅어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팅어는 총점 4615점(만점 5700점)을 얻어 4588점의 제네시스 G70을 27점 차이로 눌렀다. 3위는 4526점을 받은 볼보 XC60이 차지했다.
이와 별도로 스팅어는 올해의 차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도 선정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아우디 R8(올해의 퍼포먼스 부문), 쉐보레 볼트 EV(올해의 친환경 부문), 볼보 XC60(올해의 SUV 부문)이 각 부문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올해 국내에 출시된 신차 가운데 최고의 차로 스팅어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팅어는 총점 4615점(만점 5700점)을 얻어 4588점의 제네시스 G70을 27점 차이로 눌렀다. 3위는 4526점을 받은 볼보 XC60이 차지했다.
이와 별도로 스팅어는 올해의 차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도 선정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아우디 R8(올해의 퍼포먼스 부문), 쉐보레 볼트 EV(올해의 친환경 부문), 볼보 XC60(올해의 SUV 부문)이 각 부문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 올해의 차 ‘스팅어’
자동차전문기자들은 스팅어를 국산차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첫 선을 보인 스팅어는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6년 만에 양산차로 무대에 올랐고, 지난 5월 국내에 출시되며 수입차의 전유물이던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국산차 시대를 열었다.
스팅어는 고성능 후륜구동으로 ‘제로백 4.9초’의 퍼포먼스를 보이며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팅어는 올해의 차 23개 평가 항목 중 디자인과 퍼포먼스, 혁신성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위인 제네시스 G70에 비해 혁신성과 디자인, 경제성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동차전문기자들은 스팅어를 국산차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첫 선을 보인 스팅어는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6년 만에 양산차로 무대에 올랐고, 지난 5월 국내에 출시되며 수입차의 전유물이던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국산차 시대를 열었다.
스팅어는 고성능 후륜구동으로 ‘제로백 4.9초’의 퍼포먼스를 보이며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팅어는 올해의 차 23개 평가 항목 중 디자인과 퍼포먼스, 혁신성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위인 제네시스 G70에 비해 혁신성과 디자인, 경제성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2. 올해의 디자인 ‘스팅어’
스팅어는 올해의 차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도 선정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도 SM6가 올해의 차와 디자인 부문 2관왕에 올랐다.
스팅어의 외관은 낮고 와이드 한 차체에 볼륨감 있는 모습이다. 지금까지 국산차에서 보기 힘들었던 스포츠 세단으로 ‘달리기를 위한 자동차’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이다.
전면의 좌우로 길게 뻗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 양쪽의 대형 에어 인테이크는 강인하면서도 스포티한 이미지를 만든다. 중심에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알리는 호랑이 코 그릴을 넣고 양옆에 LED 주간주행등을 배치했다. 후면은 듀얼 트윈 머플러와 디퓨저로 꾸며 스포츠 세단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간결하고 고급스럽게 꾸몄다. 스티어링 휠에는 ‘KIA’가 아닌 알파벳 ‘E’자 형상의 엠블럼을 배치하고 곳곳을 손바느질 느낌의 스티치로 세련되게 마감했다.
스팅어는 올해의 차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도 선정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도 SM6가 올해의 차와 디자인 부문 2관왕에 올랐다.
스팅어의 외관은 낮고 와이드 한 차체에 볼륨감 있는 모습이다. 지금까지 국산차에서 보기 힘들었던 스포츠 세단으로 ‘달리기를 위한 자동차’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이다.
전면의 좌우로 길게 뻗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 양쪽의 대형 에어 인테이크는 강인하면서도 스포티한 이미지를 만든다. 중심에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알리는 호랑이 코 그릴을 넣고 양옆에 LED 주간주행등을 배치했다. 후면은 듀얼 트윈 머플러와 디퓨저로 꾸며 스포츠 세단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간결하고 고급스럽게 꾸몄다. 스티어링 휠에는 ‘KIA’가 아닌 알파벳 ‘E’자 형상의 엠블럼을 배치하고 곳곳을 손바느질 느낌의 스티치로 세련되게 마감했다.

3. 올해의 퍼포먼스 ‘아우디 R8’
올해의 차 ‘퍼포먼스’ 부문에는 아우디 R8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아우디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신형 R8 V10 플러스 쿠페는 아우디 모델 중 가장 강력하고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이전 모델 대비 60마력 강력해진 610마력의 최첨단 5.2ℓ V10 가솔린 직분사(FSI) 엔진과 최적화된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2초에 도달하고, 안전 최고속도는 330km/h다.
견고하고 가벼운 차체와 고속 주행에 최적화된 아우디 마그네틱 라이드 서스펜션, 상시 사륜구동 아우디 콰트로 시스템 등을 갖췄다. 컴포트, 자동, 다이내믹, 개별 맞춤형의 4가지 운전 모드와 마른 노면(Dry), 젖은 노면 (Wet), 눈 쌓인 노면 (Snow)의 3가지 노면 상태에 따른 주행 선택이 가능하다.
노면 마찰 계수를 예측 감지해 노면과 주행 상황에 따른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하고 정교한 상시 사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과 변속 시 토크 조절 등이 가능해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을 보여준다.
올해의 차 ‘퍼포먼스’ 부문에는 아우디 R8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아우디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신형 R8 V10 플러스 쿠페는 아우디 모델 중 가장 강력하고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이전 모델 대비 60마력 강력해진 610마력의 최첨단 5.2ℓ V10 가솔린 직분사(FSI) 엔진과 최적화된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2초에 도달하고, 안전 최고속도는 330km/h다.
견고하고 가벼운 차체와 고속 주행에 최적화된 아우디 마그네틱 라이드 서스펜션, 상시 사륜구동 아우디 콰트로 시스템 등을 갖췄다. 컴포트, 자동, 다이내믹, 개별 맞춤형의 4가지 운전 모드와 마른 노면(Dry), 젖은 노면 (Wet), 눈 쌓인 노면 (Snow)의 3가지 노면 상태에 따른 주행 선택이 가능하다.
노면 마찰 계수를 예측 감지해 노면과 주행 상황에 따른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하고 정교한 상시 사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과 변속 시 토크 조절 등이 가능해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을 보여준다.

4. 올해의 친환경차 ‘볼트 EV’
1회 충전으로 383km를 달리는 쉐보레 볼트 EV가 올해의 차 ‘친환경’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볼트 EV는 전기차 전용 알루미늄 합금 고강성 차체에 고효율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 m를 발휘한다.
배터리를 차체 바닥에 배치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실내공간을 확대한 점도 장점이다. 또한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해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7초에 주파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도 갖췄다.
LG전자가 제작한 288개 리튬이온배터리 셀을 3개씩 묶은 96개의 셀 그룹을 10개 모듈로 구성해 최적의 열 관리 시스템으로 운용되며 이를 통해 효율과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했다.
1회 충전으로 383km를 달리는 쉐보레 볼트 EV가 올해의 차 ‘친환경’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볼트 EV는 전기차 전용 알루미늄 합금 고강성 차체에 고효율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 m를 발휘한다.
배터리를 차체 바닥에 배치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실내공간을 확대한 점도 장점이다. 또한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해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7초에 주파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도 갖췄다.
LG전자가 제작한 288개 리튬이온배터리 셀을 3개씩 묶은 96개의 셀 그룹을 10개 모듈로 구성해 최적의 열 관리 시스템으로 운용되며 이를 통해 효율과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했다.

5. 올해의 SUV ‘XC60’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중형 SUV 올 뉴 XC60이 선정됐다. 지난해 XC90이 같은 ‘올해의 SUV’에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쾌거다.
8년 만에 풀 체인지 된 2세대 XC60은 볼보의 최신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디자인이 더해져 완전히 새로운 도심형 SUV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스칸디나비안 감성의 인테리어, 최신 안전기술, 편의 시스템 등을 더했다.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를 표방하는 신형 XC60은 볼보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가졌다. 이전 세대보다 전장은 45mm, 전폭은 10mm 늘어나고 전고는 55mm 낮아져 안정적이면서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실내공간을 결정하는 휠베이스는 90mm 길어져 전체 비율 중 61.1%를 확보했다.
볼보의 최신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적용하고 2.0리터 4기통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균형 잡힌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XC60 D4는 최대토크 40.8kg·m, 최고출력 190마력, T6는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중형 SUV 올 뉴 XC60이 선정됐다. 지난해 XC90이 같은 ‘올해의 SUV’에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쾌거다.
8년 만에 풀 체인지 된 2세대 XC60은 볼보의 최신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디자인이 더해져 완전히 새로운 도심형 SUV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스칸디나비안 감성의 인테리어, 최신 안전기술, 편의 시스템 등을 더했다.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를 표방하는 신형 XC60은 볼보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가졌다. 이전 세대보다 전장은 45mm, 전폭은 10mm 늘어나고 전고는 55mm 낮아져 안정적이면서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실내공간을 결정하는 휠베이스는 90mm 길어져 전체 비율 중 61.1%를 확보했다.
볼보의 최신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적용하고 2.0리터 4기통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균형 잡힌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XC60 D4는 최대토크 40.8kg·m, 최고출력 190마력, T6는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