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21 11:28
수정 : 2017.12.21 11:28

기아차 K5가 신형 출시를 앞두고 일시적인 생산 중단에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국내 대형 렌터카 업체의 한 관계자는 “최근 K5의 생산이 중단된다는 통지를 받았다”며 “많은 장기렌터카 업체들이 물량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1일 국내 대형 렌터카 업체의 한 관계자는 “최근 K5의 생산이 중단된다는 통지를 받았다”며 “많은 장기렌터카 업체들이 물량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신형 K5를 21일까지 발주되는 물량에 한해서만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재개 일정은 전해지지 않았으나, 신형 K5 공개를 앞둔 1월 중순 경부터는 생산을 재개할 것으로 분석된다.
신형 K5는 외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개선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상품성 개선을 이룰 전망이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기본적인 형태는 유지되지만, SX와 MX로 나뉘어져 있는 두 종류의 외관은 한 종류로 통합된다.
신형 K5는 외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개선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상품성 개선을 이룰 전망이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기본적인 형태는 유지되지만, SX와 MX로 나뉘어져 있는 두 종류의 외관은 한 종류로 통합된다.

파워트레인과 주행 편의 사양도 대거 보강된다. 기아차는 현대차 쏘나타 뉴라이즈에 적용된 바 있는 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등을 신형 K5에 추가하고 상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격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으나, 8단 자동변속기 등 가격 인상 요인을 품고 있는 만큼 트림에 따라 평균 20만~50만원 선 가량의 가격 인상은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으나, 8단 자동변속기 등 가격 인상 요인을 품고 있는 만큼 트림에 따라 평균 20만~50만원 선 가량의 가격 인상은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기아차의 한 관계자는 “신형 K5는 그간 SX와 MX로 이원화된 디자인을 하나로 통합할 계획”이라며 “다만 고성능 모델인 GT의 경우 별도의 디자인 차별화가 있을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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