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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G4 렉스턴 뉴질랜드⋅칠레 론칭..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입력 : 2017.12.12 16:16

수정 : 2017.12.12 16:16

쌍용차가 해외 시장에 G4 렉스턴을 잇따라 론칭하고 해외 진출을 강화한다.

쌍용자동차는 뉴질랜드, 칠레 지역에서 G4 렉스턴(수출명 : 뉴 렉스턴)출시회를 갖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 뉴질랜드 푸케코헤 레이싱 트랙에서 열린 G4 렉스턴 뉴질랜드 출시회는 50여명의 기자단이 참석했으며, 칠레 산티아고 TVN 방송국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G4 렉스턴 칠레 출시행사에서는 120여명의 기자단 및 칠레 자동차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쌍용차는 지난 9월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해외시장에 처음으로 G4 렉스턴을 선보였으며, 영국을 시작으로 국가별 론칭 행사 및 미디어 시승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돌입하고 있다.

한편,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G4 렉스턴은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통해 내구성과 상품성이 입증된 만큼 해외 시장에서도 관심이 뜨겁다”며 “해외 지역별 론칭을 통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글로벌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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