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22 15:50
수정 : 2017.11.22 15:50

국산 중형차 시장에서 법인 판매 비율을 제외한 순수 자가용 등록 비중은 현대차 쏘나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현대차 쏘나타가 7만6035대로 1위를 기록했다. 르노삼성 SM6는 3만6249대로 2위, 기아차 K5는 3만1809대, 쉐보레 말리부는 3만142대 순을 보였다.
이 중 쏘나타와 K5의 택시 판매량은 각각 2만3092대, 6789대로, 각각 32.7%, 21.3%의 판매 비중을 보였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현대차 쏘나타가 7만6035대로 1위를 기록했다. 르노삼성 SM6는 3만6249대로 2위, 기아차 K5는 3만1809대, 쉐보레 말리부는 3만142대 순을 보였다.
이 중 쏘나타와 K5의 택시 판매량은 각각 2만3092대, 6789대로, 각각 32.7%, 21.3%의 판매 비중을 보였다.

택시와 렌터카 등을 포함한 법인 판매 대수는 쏘나타가 2만4544대로 가장 많았으며, K5가 1만2723대, SM6가 5484대, 말리부가 1957대로 나타났다. K5의 법인 판매 비중은 40%로 국산 중형차 중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택시 수요를 제외한 판매량에서 K5는 2만5020대를 기록하며 중형차 중 가장 낮은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택시 비중을 제외한 쏘나타의 판매량은 4만7543대로 중형차 중 가장 높은 판매를 보였다.
택시와 렌터카, 법인 수요를 모두 제외한 순수 자가용 등록 비중에서도 쏘나타가 4만6091대로 가장 높았으며, SM6는 3만765대로 2위를 기록했다. 말리부는 2만8185대, K5는 1만8366대 순을 기록했다.
택시 수요를 제외한 판매량에서 K5는 2만5020대를 기록하며 중형차 중 가장 낮은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택시 비중을 제외한 쏘나타의 판매량은 4만7543대로 중형차 중 가장 높은 판매를 보였다.
택시와 렌터카, 법인 수요를 모두 제외한 순수 자가용 등록 비중에서도 쏘나타가 4만6091대로 가장 높았으며, SM6는 3만765대로 2위를 기록했다. 말리부는 2만8185대, K5는 1만8366대 순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택시 전용 모델이 없는 SM6, 말리부와 달리 현대기아차의 중형 세단 라인업에서 택시 판매 비중이 돋보였던 것은 사실”이라며 “택시를 제외하더라도 쏘나타 판매량이 돋보인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내년 중 SM6 LPe 모델을 기반으로 한 SM6 택시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으며, 한국지엠은 말리부에 LPG 라인업을 별도로 추가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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