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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2019 콜벳 ZR1’ 공개..가장 강력한 콜벳의 ‘귀환’

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입력 : 2017.11.13 09:32

수정 : 2017.11.13 09:32

쉐보레가 12일(현지 시각) 가장 강력한 출력과 새로운 디자인을 입은 ‘2019년형 콜벳 ZR1’의 모습을 공개해 주목된다.

쉐보레를 대표하는 가장 강력한 스포츠카 콜벳 ZR1은 슈퍼차지드 6.2리터 LT5 V8 엔진을 탑재했으며, 6,300rpm에서 최대 755마력과 4,400rpm에서 최대 96.5kg.m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는 7단 수동 변속기나 옵션형인 8단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쉐보레는 2019 콜벳 ZR1의 공식 제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2019 콜벳 ZR1은 337km/h의 빠른 최고시속을 선보이며, 0-100km/h 가속력은 3초 이내에 주파한다. 또한 LT4를 개량해 탑재된 LT5 엔진에는 최초로 포트분사와 직분사를 함께 사용하는 듀얼 연료 분사 시스템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차량 외관을 살펴보면 2019 콜벳 ZR1의 불룩 솟은 보닛에는 차량 효율을 높여줄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된 탄소섬유 인터쿨러 커버가 장착되었으며, 커다란 흡기구와 넓은 보디, 다량의 탄소섬유 재질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후방 리어윙은 ‘로우 윙’ 옵션을 선택시 최고속력에서 높이를 낮춰 다운포스를 증강시킬 수 있고, 조정 가능한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스포일러 옵션을 선택하면 최대 430kg의 다운포스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공기역학을 위한 ZTK 퍼포먼스 패키지지에는 미쉐린 파일럿 스포트 컵 2 타이어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그리고 더욱 단단한 롤 바가 제공된다. 차량 색상으로는 그레이 버전의 기본형 모델과 브레이크 캘리퍼와 스플리터, 안전벨트에 오렌지색 악센트와 보닛 색상이 적용되는 세브링 오렌지 디자인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차량 내부에는 나파 트림 가죽시트와 보스 오디오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되고 탄소섬유 링 스티어링 휠이나 퍼포먼스 데이터 기록장치 등은 옵션으로 포함된다.

2019년형 쉐보레 콜벳 ZR1은 11월 14일부터 열리는 두바이 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내년 봄부터 판매될 계획이다. 쉐보레는 모터쇼를 통해 신형 콜벳 ZR1의 세부 제원과 판매일정 등에 대해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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