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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브랜드 최초 온라인 전용 ‘도미니크 에디션’..50대 ‘완판’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입력 : 2017.10.19 12:40

수정 : 2017.10.19 12:40

MINI 도미니크 에디션이 완판됐다.

MINI 브랜드는 새롭게 선보인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도미니크(Dominick)’에서 론칭한 MINI 해치 및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이 출시된 지 일주일 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

총 50대 한정으로 출시된 MINI 해치 및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은 MINI 최초의 온라인 전용 모델로, 기존 전자상거래 플랫폼과의 결합이 아닌 독자적인 온라인 플랫폼 ‘도미니크’에서 처음으로 판매된 한정판 모델이다.

두 모델에는 편안하고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반영됐으며, 오프라인 구매 모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컬러 조합과 휠 디자인 등으로 한정판 모델만의 특별함이 강조됐다. 여기에 8.8인치 고화질 터치스크린 중앙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휴대폰 무선 충전 트레이 등이 대거 적용됐다.

또 모델별로 구매 고객에게 카코트, 스웻셔츠, 라이프스타일 백, 스테이셔너리 키트 등 모델의 콘셉트와 특성에 어울리는 실용적인 웰컴 패키지가 추가로 제공돼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MINI 관계자는 설명했다 .

한편, 도미니크(Dominick)는 MINI가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웹진, 프로젝트 플랫폼, 전자 상거래 플랫폼이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사이트다. 향후 MINI는 도미니크를 통해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이고, 한국의 젊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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