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02 15:25
수정 : 2017.10.02 15:25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9월 내수에서 총 736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0.2%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수출을 포함한 9월 총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93.1% 증가한 2만6182대로 나타났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주력 신차들의 판매 호조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며 “다만 전월과 비교해서는 5.2% 늘었으며, 내수 판매가 다소 반등을 보인 데에는 지난달 출시한 틈새 시장 공략 모델들의 활약이 컸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달 1일 출시된 QM6의 가솔린 모델 QM6 GDe가 디젤 일색인 중형 SUV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키며 1426대가 판매됐다. 디젤 모델을 포함한 QM6의 지난달 총 판매는 전달보다 54.2%가 늘어난 2468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주력 신차들의 판매 호조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며 “다만 전월과 비교해서는 5.2% 늘었으며, 내수 판매가 다소 반등을 보인 데에는 지난달 출시한 틈새 시장 공략 모델들의 활약이 컸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달 1일 출시된 QM6의 가솔린 모델 QM6 GDe가 디젤 일색인 중형 SUV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키며 1426대가 판매됐다. 디젤 모델을 포함한 QM6의 지난달 총 판매는 전달보다 54.2%가 늘어난 2468대를 기록했다.
또 2018년형 SM5가 지난달 855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보다 212% 증가한 판매량을 냈다. 2018년형 SM5는 최고급 가죽시트, 앞좌석 파워 및 통풍시트,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등 고급사양을 가격 변동 없이 적용해 상품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르노삼성차의 지난달 수출은 역대 최다인 1만8820대로, 전년 동기대비 334.1% 가량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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