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30 09:17
수정 : 2017.09.30 09:19
경유 가격이 10주 연속 상승하고 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소비자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넷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6.7원 오른 ℓ(리터) 당 1491.7원, 경유 가격은 6.6원 상승한 1282.6원을 기록했다.
상표별 최고가로는 SK에너지 제품이 휘발유 1517.4원/ ℓ, 경유 1310.2/ ℓ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세종 지역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 대비 11.2원 오른 1496.0원/ ℓ를 기록하면서 다른 지역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지난주 대비 4.2원 오른 1598.6원/ ℓ를 기록하면서 전국 평균 가격보다 106.9원 높았다. 반면 경북 지역 휘발유 가격은 1468.5원/ ℓ로 전국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유가도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넷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6.7원 오른 ℓ(리터) 당 1491.7원, 경유 가격은 6.6원 상승한 1282.6원을 기록했다.
상표별 최고가로는 SK에너지 제품이 휘발유 1517.4원/ ℓ, 경유 1310.2/ ℓ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세종 지역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 대비 11.2원 오른 1496.0원/ ℓ를 기록하면서 다른 지역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지난주 대비 4.2원 오른 1598.6원/ ℓ를 기록하면서 전국 평균 가격보다 106.9원 높았다. 반면 경북 지역 휘발유 가격은 1468.5원/ ℓ로 전국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유가도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