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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400경기 자축 '33억'짜리 새 애마 공개

입력 : 2017.09.29 08:06


[OSEN=강필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자신의 애마를 공개했다.

호날두는 29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크리스티아누 주니어를 보조석에 태운 채 '새로운 짐승' 부가티 시론을 운전하고 등장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올렸다.

호날두의 부가티 시론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상징하는 'CR7' 로고가 박힌 에디션이다. 이 차량의 가격은 290만 달러(약 33억 원)에 달하는 것을 알려져 있다. 

이 차량은 호날두가 소속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400번째 경기 출장을 자축하는 의미로 최근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27일 자신의 레알 마드리드 400경기 출장경기였던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 리그 2차전에 출전, 레알 마드리드 410, 411번째 골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호날두의 주급은 36만 5000파운드(약 5억 6000만 원)이다. 따라서 부가티 시론은 호날두의 6주 정도 주급에 해당된다. /letmeout@osen.co.kr

[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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