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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정보통신 대표 50명이 타는 국산차는?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입력 : 2017.09.25 17:08

수정 : 2017.09.25 17:08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는 오는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텔레콤월드(이하 ITU 텔레콤월드)’ 행사에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 총 30대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이 ITU 텔레콤월드 기간 동안 공식 의전차량으로 지원하는 SM6는 각 참가국 장관급, ITU 사무총장 및 최고위급 선출 위원 등 50여명이 탑승한다.

르노삼성 SM6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감성적인 IT 혁신 기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의 프리미엄 중형세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SM6에 적용된 통신형 터치 인터페이스인 S-link는 통신사가 제공하는 실시간 빠르길 안내와 P2C(Phone to Car) 기능 등 첨단 ICT 기술을 탑재한 시스템으로 이번 부산 ITU 텔레콤월드에 모인 각국 정보통신 리더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SM6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유럽 모델 탈리스만이 칸 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의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된 바 있다.

한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하는 ITU 텔레콤월드는 ICT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 최대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 및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는 193개 회원국 및 770여개 산업, 연구, 학계 민간회원 등 전세계 정보통신분야 관계자 8000여명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회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컨퍼런스)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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