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25 16:49
수정 : 2017.09.25 16:49
이번 추석 연휴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0월 4일이 가장 정체가 극심할 전망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다음달 4일이 24.5%, 5일이 20.9%, 6일이 11.1% 순의 귀경 비율이 나타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전년 대비 귀경 수요는 크게 감소해 정체는 극심하지 않을 전망이다. 올해 설 명절의 귀경 수요는 명절 당일이 33.9%, 명절 다음날이 35.0%, 이튿날이 31.1% 등으로 이전 대비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귀경 수요가 몰리는 추석 당일 이후 3일간의 귀경 수요는 총 56.5%로 명절 당일 이후 3일 이내 100%의 귀경 수요가 발생했던 지난 설날 대비 크게 감소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다음달 4일이 24.5%, 5일이 20.9%, 6일이 11.1% 순의 귀경 비율이 나타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전년 대비 귀경 수요는 크게 감소해 정체는 극심하지 않을 전망이다. 올해 설 명절의 귀경 수요는 명절 당일이 33.9%, 명절 다음날이 35.0%, 이튿날이 31.1% 등으로 이전 대비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귀경 수요가 몰리는 추석 당일 이후 3일간의 귀경 수요는 총 56.5%로 명절 당일 이후 3일 이내 100%의 귀경 수요가 발생했던 지난 설날 대비 크게 감소했다.
이는 임시공휴일인 2일을 포함한 장기 연휴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연휴는 주말을 포함한 5일에 그쳤던 반면, 이번 추석 연휴는 총 10일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새로 개통된 4개의 고속도로 노선과 운송업계의 차량 증편 등으로 인해 교통정체는 이전 명절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한편,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는 “역대 최장 수준의 추석 명절은 이전과 다른 교통양상을 보일 것”이라며 “연휴가 긴 탓에 귀경 및 귀성길은 주말보다 조금 많은 수준의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로 개통된 4개의 고속도로 노선과 운송업계의 차량 증편 등으로 인해 교통정체는 이전 명절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한편,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는 “역대 최장 수준의 추석 명절은 이전과 다른 교통양상을 보일 것”이라며 “연휴가 긴 탓에 귀경 및 귀성길은 주말보다 조금 많은 수준의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