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19 07:50

폭스바겐의 신형 티구안이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Cars.com)이 선정한 ‘2017년 최고의 콤팩트 SUV’ (Best Compact SUV of 2017)에 꼽혔다고 19일 밝혔다.
신형 티구안은 총 6종의 신규 콤팩트 SUV 모델 중 전반적인 차량의 가치, 활용성, 높은 수준의 운전자 보조시스템 기본 탑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형 티구안은 총 6종의 신규 콤팩트 SUV 모델 중 전반적인 차량의 가치, 활용성, 높은 수준의 운전자 보조시스템 기본 탑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니퍼 뉴만(Jennifer Newman) 카즈닷컴 편집장은 “신형 티구안의 넉넉한 공간과 가치는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며 “동급 최고의 공간 활용성은 콤팩트 SUV 티구안의 큰 장점이며, 카즈닷컴의 카 시트 체크(Car Seat Check) 부문에서 가족들을 위한 훌륭한 옵션이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말했다.
카즈닷컴 콤팩트 SUV 심사 과정은 시카고 교외의 동일한 코스를 심사위원들이 각 차종별로 반복 시승한 후 결정된다. 차량의 전반적인 가치와 공간활용성, 전방 충돌 경고, 사각지대 경고, 차선 이탈 경고 등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도 평가에 반영된다. 또한 SUV 평가 시에는 어린 자녀들이 탑승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어린이용 안전 시트 장착 편의성 등도 평가한다.
카즈닷컴 콤팩트 SUV 심사 과정은 시카고 교외의 동일한 코스를 심사위원들이 각 차종별로 반복 시승한 후 결정된다. 차량의 전반적인 가치와 공간활용성, 전방 충돌 경고, 사각지대 경고, 차선 이탈 경고 등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도 평가에 반영된다. 또한 SUV 평가 시에는 어린 자녀들이 탑승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어린이용 안전 시트 장착 편의성 등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