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04 07:58
메르세데스 벤츠가 소형 전기차 ‘EQ A’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실차는 오는 14일 개막하는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된다.
EQ A 콘셉트는 지난해 9월 출범한 벤츠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EQ’로 선보이는 최초의 소형 전기차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EQ A는 ME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5인승 해치백 형태의 차량이며, 독일 라슈타트(Rastatt) 공장에서 생산된다.
EQ A 콘셉트는 지난해 9월 출범한 벤츠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EQ’로 선보이는 최초의 소형 전기차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EQ A는 ME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5인승 해치백 형태의 차량이며, 독일 라슈타트(Rastatt)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보면 매끄러운 곡면의 전면부와 그릴 중앙에 붙은 커다란 벤츠 엠블럼, 독특한 형상의 헤드라이트 정도만 알 수 있다. 콘셉트카에 대한 구체적인 제원 및 출시 시기 등은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벤츠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주행거리 500km에 이르는 SUV 콘셉트 전기차 ‘제너레이션 EQ(Generation EQ)’를 공개하며 차세대 배터리 전기 구동의 모습을 소개한 바 있다.
앞서 벤츠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주행거리 500km에 이르는 SUV 콘셉트 전기차 ‘제너레이션 EQ(Generation EQ)’를 공개하며 차세대 배터리 전기 구동의 모습을 소개한 바 있다.
한편 벤츠는 이번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GLC 기반 수소연료전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GLC F-CELL EQ 파워’도 선보일 예정이다. GLC F-CELL EQ 파워는 장거리 주행과 짧은 수소 충전시간, 무공해 주행 등의 장점을 결합한 양산형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