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이프

메이웨더, 맥그리거 눕힌 뒤 구찌에서 1m 영수증 자랑

입력 : 2017.08.30 08:20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종합격투기 선수 코너 맥그리거와의 ‘세기의 대결’에서 승리한 뒤 일반인은 상상하기 힘든 명품 쇼핑으로 다시 한 번 ‘돈 자랑’을 했다.

메이웨더는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럭셔리 브랜드 구찌 앞에서 1m가량 돼 보이는 영수증을 펼쳐 보이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다. 그는 사진 메모로 “오늘 신발 9개를 샀다”고 자랑했다.

그는 지난 27일 열린 맥그리거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자축하기 위해 측근들에게 명품 신발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웨더는 이날 경기에 약 3억 달러(한화 약 3370억)의 수입을 올렸다.

메이웨더는 그동안 SNS 등을 통해 돈다발, 슈퍼카, 금은보화 등을 공개하며 수시로 ‘돈 자랑’을 해왔다.
더드라이브 조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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