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8.25 14:56
수정 : 2017.08.25 14:56
영국의 수작업 오토메이커 아리엘(Ariel)이 23일(현지시각) 1180마력에 달하는 새로운 전기동력 하이퍼카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우리에겐 익숙치 않은 아리엘이라는 브랜드는 오프로드 기반의 버기카나 섀시가 그대로 드러난 레이스카를 수제로 제작하는 회사이다. 아리엘은 대표작 '아톰(Atom)'이나 노마드(Nomad)'를 만들었던 노하우와 기술을 담아 전기 하이퍼카 제작이 돌입한다.
우리에겐 익숙치 않은 아리엘이라는 브랜드는 오프로드 기반의 버기카나 섀시가 그대로 드러난 레이스카를 수제로 제작하는 회사이다. 아리엘은 대표작 '아톰(Atom)'이나 노마드(Nomad)'를 만들었던 노하우와 기술을 담아 전기 하이퍼카 제작이 돌입한다.
모델명 'P40'으로 명명된 하이퍼카 제작 프로젝트는 201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19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하이퍼카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아리엘은 최근 '엘렉트론(Elektron)'이라는 전기차 차량 이름의 특허를 제출한 상태이다.
아리엘은 하이퍼카 출시 소식과 함께 몇 장의 티저 이미지들도 함께 공개했는데, 공개된 티저에는 섀시를 노출했던 전작과 다르게 카리스마 넘치는 보디 패널 마감에 낮고 공격적으로 구성된 P40의 디자인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신형 하이퍼카의 보디에는 알루미늄과 탄소섬유가 사용되며, 도어에는 걸윙 스타일이 채택되었다.
아리엘은 하이퍼카 출시 소식과 함께 몇 장의 티저 이미지들도 함께 공개했는데, 공개된 티저에는 섀시를 노출했던 전작과 다르게 카리스마 넘치는 보디 패널 마감에 낮고 공격적으로 구성된 P40의 디자인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신형 하이퍼카의 보디에는 알루미늄과 탄소섬유가 사용되며, 도어에는 걸윙 스타일이 채택되었다.
아리엘 하이퍼카의 전기동력으로는 네 바퀴에 최대 295마력에 45.9kg.m 토크 성능의 전기모터가 각각 부착되어 최대 1,180마력을 발휘하며, 후륜으로만 구동시에는 590마력을 낸다. 아리엘은 정지상태에서부터 100km/h까지 2.4초만에 주파하며, 최고시속은 257km/h라고 밝혔다.
4륜과 후륜 두 가지로 구동되는 동력을 지탱할 두 개의 배터리 팩은 42kWh와 56kWh 두 가지로 구성된다. 또한 후륜 모터 위에 부착된 35kWh의 가스 터빈 모터는 120,000rpm에서 동력을 회생하는 시스템으로 차량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
4륜과 후륜 두 가지로 구동되는 동력을 지탱할 두 개의 배터리 팩은 42kWh와 56kWh 두 가지로 구성된다. 또한 후륜 모터 위에 부착된 35kWh의 가스 터빈 모터는 120,000rpm에서 동력을 회생하는 시스템으로 차량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
1180마력 괴력을 선보일 아리엘의 첫번째 전기동력 하이퍼카 P40은 다음달 첫번째 프로토타입 모델로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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