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8.14 02:31
BMW 그룹의 미니(MINI)가 브랜드 최초의 양산 전기차를 다음 달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한다.
BMW에 따르면 해당 전기차는 미니의 3도어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오는 2019년부터 생산된다. 아울러 BMW는 2020년에 BMW X3 순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니는 지난 2009년 전기차 ‘미니 E(MINI E)’를 선보인 바 있지만 BMW의 전기 콘셉트카 액티브E(ActiveE)와 함께 BMW i3 양산의 기초가 됐을 뿐 판매되진 않았다.
BMW에 따르면 해당 전기차는 미니의 3도어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오는 2019년부터 생산된다. 아울러 BMW는 2020년에 BMW X3 순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니는 지난 2009년 전기차 ‘미니 E(MINI E)’를 선보인 바 있지만 BMW의 전기 콘셉트카 액티브E(ActiveE)와 함께 BMW i3 양산의 기초가 됐을 뿐 판매되진 않았다.
미니 전기차에 탑재될 전기 파워트레인은 딩골핑과 란츠후트 공장에 위치한 BMW e-모빌리티 센터에서 만들어질 예정이며, 전반적인 생산은 미니 3도어 모델의 주요 생산지인 옥스포드 공장에서 이뤄진다.
배터리 용량, 주행 거리 등 신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BMW는 다음 달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신차를 공개하기에 앞서 인터넷을 통해 미리보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터리 용량, 주행 거리 등 신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BMW는 다음 달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신차를 공개하기에 앞서 인터넷을 통해 미리보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