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8.07 02:20
닛산이 신형 리프의 플랫폼을 사용해 전기차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닛산은 리프, e-NV200 밴 등의 전기차를 판매 중이다.
최근 오토카 인디아는 닛산이 ‘테라(Terra)’라는 상표명을 8월 초 말레이시아 특허청에 제출했으며, 해당 명칭은 차세대 전기 SUV 모델에 사용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출시 여부나 시기는 확실치 않다.
최근 오토카 인디아는 닛산이 ‘테라(Terra)’라는 상표명을 8월 초 말레이시아 특허청에 제출했으며, 해당 명칭은 차세대 전기 SUV 모델에 사용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출시 여부나 시기는 확실치 않다.
닛산은 지난 2012년 파리모터쇼에서 ‘테라’라는 이름의 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당시 선보인 테라는 1세대 리프의 전기 파워트레인을 채택하고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과 전기모터 두 개를 뒤쪽에 장착한 사륜구동 방식의 수소연료전지차다.
매체에 따르면 테라의 양산 모델은 신형 2세대 리프의 전기 파워 트레인을 사용한다. 60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는 신형 리프는 1회 충전에 최대 547km를 주행할 수 있다. 주행거리는 기존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다.
매체에 따르면 테라의 양산 모델은 신형 2세대 리프의 전기 파워 트레인을 사용한다. 60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는 신형 리프는 1회 충전에 최대 547km를 주행할 수 있다. 주행거리는 기존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신형 2세대 리프는 지금까지 2~3장의 티저 이미지와 간략한 제원만 공개된 상태이며, 실차 이미지와 구체적인 정보는 다음 달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