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8.02 10:09
서울 구로경찰서는 길을 건너던 70대 노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버스 운전사 최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77·여)씨는 지난 1일 오후 5시17분께 서울 구로구 개봉동 철석주유소 앞 오류 나들목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최씨의 버스에 치였다.
A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리어카를 끌고 폐지줍는 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씨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경찰에 따르면 A(77·여)씨는 지난 1일 오후 5시17분께 서울 구로구 개봉동 철석주유소 앞 오류 나들목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최씨의 버스에 치였다.
A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리어카를 끌고 폐지줍는 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씨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