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13 01:13

랜드로버 코리아는 럭셔리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Range Rover Velar)’를 오는 9월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전계약은 오는 14일부터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레인지로버 스포츠(Range Rover Sport)와 레인지로버 이보크(Range Rover Evoque) 사이에 위치하는 4번째 레인지로버 모델로 지난 3월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아시아 국가 최초로 국내에 공개됐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레인지로버 스포츠(Range Rover Sport)와 레인지로버 이보크(Range Rover Evoque) 사이에 위치하는 4번째 레인지로버 모델로 지난 3월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아시아 국가 최초로 국내에 공개됐다.

외관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쿠페형 루프라인, 짧은 프론트 오버행이 특징이다. 또한 자동 전개식 플러쉬 도어 핸들(Flush Door Handles), 인컨트롤 터치 프로 듀오(InControl Touch Pro Duo) 등 첨단 디자인과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총 5개 트림으로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D240 S 9850만 원, D240 SE 1억 460만 원, D240 R-Dynamic SE 1억 860만 원이며, D300 R-Dynamic HSE 1억 2620만 원, P380 R-Dynamic SE 1억 1610만 원이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총 5개 트림으로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D240 S 9850만 원, D240 SE 1억 460만 원, D240 R-Dynamic SE 1억 860만 원이며, D300 R-Dynamic HSE 1억 2620만 원, P380 R-Dynamic SE 1억 1610만 원이다.

한편 랜드로버 코리아는 국내 공식 출시에 앞서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레인지로버 벨라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해운대 전시 행사는 상담 고객들을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가 운영되며 제품 상담과 사전계약까지 한 자리에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 올 뉴 디스커버리도 전시하며,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부산 지역 쇼룸에서 별도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 올 뉴 디스커버리도 전시하며,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부산 지역 쇼룸에서 별도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