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11 09:07
수정 : 2017.07.11 09:07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TVR이 10년간의 공백을 깨고 신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지난 6월 티저를 통해 부활 소식을 알린 TVR은 10일 영국 BBC 탑기어를 통해 출시 계획과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TVR을 이끄는 레드 에드가(Led Edgar)는 탑기어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TVR이 9월 데뷔식을 치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모델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새로운 모델이 TVR 그리피스(Griffith)의 작은 바퀴와 휠을 닮은 후륜구동 스포츠카라고 설명했다.
TVR을 이끄는 레드 에드가(Led Edgar)는 탑기어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TVR이 9월 데뷔식을 치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모델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새로운 모델이 TVR 그리피스(Griffith)의 작은 바퀴와 휠을 닮은 후륜구동 스포츠카라고 설명했다.

레드 에드가는 다시 시작 단계인 TVR에 대해 "언더독(우승확률이 적은 약세 후보)이 모두에게 도전장을 내밀 것"이라 말했으며, 또한 "놀랍도록 완벽한 모델"이라 덧붙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새로운 TVR의 차량 동력원으로는 5.0리터 코스워스 V8 엔진이 탑재되며, 공차중량 1,250kg의 가벼운 무게로 1톤당 400마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이를 실제 무게로 환산하면 실제 차량 최대 출력은 500마력 정도이다. 차량 변속기로는 6속 수동 기어박스가 맞물리며, 0-96km/h까지는 4초가 걸린다. 최고시속은 322km/h 이다.
새로운 TVR의 차량 동력원으로는 5.0리터 코스워스 V8 엔진이 탑재되며, 공차중량 1,250kg의 가벼운 무게로 1톤당 400마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이를 실제 무게로 환산하면 실제 차량 최대 출력은 500마력 정도이다. 차량 변속기로는 6속 수동 기어박스가 맞물리며, 0-96km/h까지는 4초가 걸린다. 최고시속은 322km/h 이다.

포뮬라 원과 맥라랜 F1의 디자이너 고든 머레이가 참여해 더욱 주목을 받은 TVR의 신형 스포츠카는 탄소섬유구조의 i-스트림(iStream) 방식을 사용해 무게를 줄이고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가는 차량 판매가격이 9만 파운드(한화기준 약 1억 3천만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2018 TVR이 24시 르망 레이스에 참가할 계획이며, 100mm 길고 240mm 넓어진 레이스 트랙으로 르망이 도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드가는 차량 판매가격이 9만 파운드(한화기준 약 1억 3천만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2018 TVR이 24시 르망 레이스에 참가할 계획이며, 100mm 길고 240mm 넓어진 레이스 트랙으로 르망이 도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13012king@dailyc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