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07 18:01
수정 : 2017.07.07 18:01

렉서스가 4일 선보인 플래그십 쿠페 LC500은 카리스마가 넘치는 디자인 감각을 지녔다는 평가다. LC는 렉서스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 ‘브레이브 디자인’의 도입으로 다이내믹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았다는 게 렉서스 측의 설명이다. 뛰어난 실내 마감 품질은 타쿠미(장인)의 수작업을 통해 완성됐다. 앰비언트 일루미네이션, 도어 트림의 드레이프 장식, 10.3인치 EMV(Electro Multi Vision) 디스플레이를 통해, 탑승자에 대한 오모테나시(환대)를 표현한 것도 주목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LC500이 1억7000만원이며, 오는 9월부터 판매되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LC500h는 1억80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