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07 14:33

이륜차 사망사고가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륜차 사망사고 유발행위 단속에 나선다.
7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162명, 부상자는 2만574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사망자는 5.3%, 부상자는 4.1%가 감소한 수치다.
특히 보행자, 음주운전자, 사업용자동차 사망사고는 감소한 반면 고령 보행자(65세 이상)와 이륜차 사망사고는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지난해 47명이었던 이륜차 사망자는 올해 49명으로 늘어났다.
이륜차 사망사고가 많은 지역은 광진구(6명), 영등포구(4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월별로는 5월(13명), 3월(11명), 6월(9명) 등으로 분석됐다. 시간대별로는 심야시간(오후 10시~0시)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운전자가 가장 많았다. 경찰도 단속을 강화한다.
경찰은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지그재그 난폭운전 등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위반행위에 대해 캠코더 영상단속을 실시한다. 사고빈도가 높은 심야시간에는 이륜차 위험운전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기동순찰팀을 운용해 취약지역 순찰·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음식배달, 퀵서비스 등의 종사자에 대해선 위반행위를 캠코더 영상촬영 후 배달업체를 직접 방문해 통고처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7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162명, 부상자는 2만574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사망자는 5.3%, 부상자는 4.1%가 감소한 수치다.
특히 보행자, 음주운전자, 사업용자동차 사망사고는 감소한 반면 고령 보행자(65세 이상)와 이륜차 사망사고는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지난해 47명이었던 이륜차 사망자는 올해 49명으로 늘어났다.
이륜차 사망사고가 많은 지역은 광진구(6명), 영등포구(4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월별로는 5월(13명), 3월(11명), 6월(9명) 등으로 분석됐다. 시간대별로는 심야시간(오후 10시~0시)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운전자가 가장 많았다. 경찰도 단속을 강화한다.
경찰은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지그재그 난폭운전 등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위반행위에 대해 캠코더 영상단속을 실시한다. 사고빈도가 높은 심야시간에는 이륜차 위험운전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기동순찰팀을 운용해 취약지역 순찰·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음식배달, 퀵서비스 등의 종사자에 대해선 위반행위를 캠코더 영상촬영 후 배달업체를 직접 방문해 통고처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