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06 17:50
수정 : 2017.07.06 17:50

볼보가 2019년에서 2021년까지 총 다섯 가지 종류의 친환경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영국의 경제신문 파이낸셜 타임즈와 오토에볼루션 등 해외 외신들은 5일(현지 시각) 볼보가 "전 모델에 걸친 순수전기차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모델들을 출시할 계획"이며, 그 시기는 "2019년과 2021년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들 외신은 볼보 전기차가 "총 다섯가지 모델이 출시되는데, 이 중에 세 가지 차량은 볼보 라인업이며 두 차량은 새롭게 론칭한 고성능 전기차 폴스타 라인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의 경제신문 파이낸셜 타임즈와 오토에볼루션 등 해외 외신들은 5일(현지 시각) 볼보가 "전 모델에 걸친 순수전기차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모델들을 출시할 계획"이며, 그 시기는 "2019년과 2021년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들 외신은 볼보 전기차가 "총 다섯가지 모델이 출시되는데, 이 중에 세 가지 차량은 볼보 라인업이며 두 차량은 새롭게 론칭한 고성능 전기차 폴스타 라인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볼보차의 대표이자 CEO인 하칸 사무엘슨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원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현재와 미래의 요구에 부응하길 원한다. 여러분들은 이제 어떠한 모델이든 원하는 볼보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볼보 친환경 라인업에 등장할 차량들은 XC40과 S40에 적용된 콤펙크 모듈러 아키텍쳐(CMA)를 공유하는 소형 차량과 XC60과 90에 적용된 대형 플랫폼 SPA를 입은 중대형 차량으로 나뉠 전망이다.
볼보 친환경 라인업에 등장할 차량들은 XC40과 S40에 적용된 콤펙크 모듈러 아키텍쳐(CMA)를 공유하는 소형 차량과 XC60과 90에 적용된 대형 플랫폼 SPA를 입은 중대형 차량으로 나뉠 전망이다.

여러가지 종류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려는 볼보의 이같은 친환경 전략은 중국의 모회사인 길리(Geely)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2025년까지 친환경차량 백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볼보의 새로운 친환경 차량 라인업은 출시 이후 테슬라와 폭스바겐, 아우디 브랜드와 시장에서 경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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