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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소형 SUV ‘코나’ 1호차 전달식 가져

더드라이브 이다정 기자

입력 : 2017.06.28 02:48

코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은진 씨
코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은진 씨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소형 SUV 코나 1호차의 주인공으로 변호사 이은진(29) 씨가 선정됐다.

현대차는 윤갑한 현대차 사장,김기현 울산시장 등 현대차 및 울산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은진 씨에게 코나 1호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최고 품질의 차량을 고객에게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코나가 생산되는 울산공장에서 코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코나의 품질 담당 직원들이 직접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품질 담당 직원과 코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은진 씨(가운데)의 모습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품질 담당 직원과 코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은진 씨(가운데)의 모습
현대차 윤갑한 사장은 전달식에서 “코나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노사가 합심해 코나가 완벽한 품질로 고객에게 인도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은진 씨는 최근 변호사 자격 취득 후 법무법인 디라이트에 재직중인 신입 변호사로 무용과 연기를 전공한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품질 담당 직원과 코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은진 씨(가운데)의 모습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품질 담당 직원과 코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은진 씨(가운데)의 모습
이 씨는 전달식에서 “코나의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에 반했고 무엇보다 운전이 익숙하지 않아 평소 첨단 주행 보조 사양에 관심이 많았는데 현대자동차의 ‘현대스마트센스’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같은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에 믿음이 갔다”며 “적재성과 실용성까지 좋아 주중에는 출퇴근용으로, 주말에는 레저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코나의 선택 이유와 소감을 전했다.


한편 27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코나는 사전계약에서 9영업일 만에 5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코나는 국내에서 ‘1.6 가솔린 터보’와 ‘1.6 디젤’ 모델 두 가지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가 적용된 모델은 별개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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