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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와 어울린 람보르기니 센타나리오 쿠페

입력 : 2017.06.21 09:08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AUTOMOBILI LAMBORGHINI ‘Transformers, The Last Knight’ in London)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AUTOMOBILI LAMBORGHINI ‘Transformers, The Last Knight’ in London)
글로벌 화제작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의 개봉에 맞춰 람보르기니의 최고 모델 센테나리오가 전시됐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창업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한정판 모델 센테나리오 쿠페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월드 프리미어에 모습을 드러냈다.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AUTOMOBILI LAMBORGHINI ‘Transformers, The Last Knight’ in London)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AUTOMOBILI LAMBORGHINI ‘Transformers, The Last Knight’ in Londo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2016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센테나리오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쿠페와 로드스터 버전으로 각각 20대씩 제작된 센테나리오는 총 40대가 모두 팔렸다.

센테나리오는 람보르기니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반영된 모델로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했다.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AUTOMOBILI LAMBORGHINI ‘Transformers, The Last Knight’ in London)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AUTOMOBILI LAMBORGHINI ‘Transformers, The Last Knight’ in London)
770마력의 최고출력과 350km/h 이상의 최고속도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2.8초에 도달한다. 센테나리오의 차체는 카본 화이버로 제작된 모노코크 일체형으로 공차중량 1520kg에 1.97kg/hp의 무게당 마력비를 자랑한다. 가격은 유럽 기준 약 28억원이다.

한편 영화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는 21일 국내 개봉됐다.

더드라이브 조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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