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05 09:51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3일 저녁(현지시간) 런던 브리지에서 일어난 차량 돌진 사건을 잠정적으로 테러로 규정했다.
그는 이날 성명에서 런던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건을 "잠재적 테러 행위(a potential act of terrorism)'로 보고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 관련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끔찍한 사건을 겪은 피해자들의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제1 야당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도 이번 사건을 잔인하고 충격적인 사건으로 비난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잔인하고 충격적인 사건이 런던에서 발생했다”며 희생자들과 그 가족에게 위로와 함께 긴급대응팀에는 감사의 뜻도 전했다.
런던 경시청은 메이 총리가 성명을 발표한 직후 런던 브리지에 발생한 차량 돌진 사건은 물론 인근 보로 마켓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역시 사건으로 규정했다. 그러나 복스홀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은 이번 사건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밝혔다. 경찰 현재 왕립해군구명보트 연구소에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등 런던 브리지과 복스홀에서 발생한 사건들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TV 방송사는 BBC는 이번 사건들로 최소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그는 이날 성명에서 런던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건을 "잠재적 테러 행위(a potential act of terrorism)'로 보고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 관련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끔찍한 사건을 겪은 피해자들의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제1 야당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도 이번 사건을 잔인하고 충격적인 사건으로 비난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잔인하고 충격적인 사건이 런던에서 발생했다”며 희생자들과 그 가족에게 위로와 함께 긴급대응팀에는 감사의 뜻도 전했다.
런던 경시청은 메이 총리가 성명을 발표한 직후 런던 브리지에 발생한 차량 돌진 사건은 물론 인근 보로 마켓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역시 사건으로 규정했다. 그러나 복스홀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은 이번 사건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밝혔다. 경찰 현재 왕립해군구명보트 연구소에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등 런던 브리지과 복스홀에서 발생한 사건들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TV 방송사는 BBC는 이번 사건들로 최소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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